사합여의(四合如意)
작가 : 운예云霓
작품소개
사 태후는 권세가 하늘을 찌르던 그해에 죽었다.
악명 높았던 그녀는 천벌을 받기는커녕 64년 전으로 회귀했다.
적들이 아직 태어나기도 전이니, 그녀는 시작부터 앞서 나간 셈이다. 이것이 바로 조상님이 된 보람이지.
지난 생에는 현숙한 척 연기했건만,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손가락질했다.
이번 생에는 아예 숨기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결과가 생각과는 조금 달랐다.
사람을 때렸더니 현명하고 효심 깊다는 평판을 얻었다.
분가하겠다고 하니, 일가친척들이 앞다투어 따르겠다고 했다.
사람을 죽여도 의로운 행동으로 칭송받았다.
사 씨 집안 낭자는 마음씨가 곱고 성품이 좋다는 건,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사옥염: 오직 천하가 안정되고 태평성대이길 바랄 뿐.
왕안: 안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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