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처리방침
시행일 2026년 4월 1일
신문에 독자 명부가 없듯 이 지면에도 독자 명부가 없습니다. 누구냐고 묻는 칸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인쇄소가 부수를 세듯 서버는 요청을 세고, 세는 동안 몇 줄이 장부에 적힙니다. 무엇이 적히고 언제 찢어 없애며 누가 펼쳐 볼 수 있는지를 이 판권란에 밝혀 둡니다.
장부에 적히는 줄
요청 한 건이 닿으면 아래 다섯 줄이 저절로 따라 붙습니다. 이 가운데 독자가 손으로 적어 보내는 것은 검색줄에 친 글자 하나입니다.
| 요청 IP | 요청이 출발한 주소. 나라별 부수 집계와 비정상 요청 차단에 씁니다. |
|---|---|
| 단말 문자열 | 무슨 브라우저 몇 번째 판인지, 운영체제가 무엇인지. 좁은 화면용 지면을 골라 내보내고 깨진 배치를 되짚을 때 봅니다. |
| 시각과 경로 | 몇 시에 어느 주소를 열었는지. 어떤 면에 독자가 머무는지 헤아릴 때 봅니다. |
| 검색어 | 검색줄에 친 글자. 찾는 자료가 지면에 실리지 않았는지 살피는 데 씁니다. |
| 쿠키 | 세션 유지용 한 조각. 로그인이 없으니 신원과 이어 붙지 않습니다. |
장부를 찢는 날
한 줄은 적힌 날부터 꼭 한 해를 살고 폐기됩니다. 폐기는 그 자리에 다른 값을 얹는 방식이라 나중에 꺼낼 도구가 없습니다. 법이 특정 기록을 더 붙들라 하면 그 줄만 떼어 정해진 날까지 두었다가, 명분이 사라지는 즉시 위와 똑같이 처리합니다. 장부를 종이에 베껴 두는 단계가 아예 빠져 있어 훗날 분쇄기에 넣을 사본도 생기지 않습니다.
장부를 펼쳐 보는 사람
이 장부를 펼치는 손은 지면을 만드는 쪽 하나입니다. 광고사도 분석 업체도 제휴처도 여기 적힌 줄을 받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받지 못합니다. 문이 열리는 경우는 둘로 못 박아 두었습니다. 독자가 스스로 열어 달라고 밝힌 때, 또는 영장처럼 법이 갖추라는 서류를 챙긴 기관이 문서로 청구한 때입니다. 뒤엣것도 청구서에 적힌 줄만 베껴 건네고 나머지는 덮어 둡니다.
쿠키 한 조각
쿠키를 받지 않겠다고 걸어 두어도 지면은 한 글자도 줄지 않고 펼쳐집니다. 달라지는 것은 하나, 좋아요 표시가 다음 방문까지 이어지지 않습니다.
편집 창구
내 줄이 장부에 남았는지 보고 싶거나, 고쳐 달라거나, 지워 달라는 청은 아래 한 곳에서 받습니다. 받는 쪽은 이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며, 중간에 낀 대행업체는 없습니다.
판을 새로 찍을 때
문장을 고치면 맨 위 날짜를 새것으로 갈아 끼우고 고친 판을 그대로 겁니다. 묵은 판은 따로 쟁여 두지 않으니 대조가 필요하면 위 창구로 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