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능력을 지닌 고아 소녀 선수수. 시골로 돌아가 조용히 부자가 될 생각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타임슬립 경고를 받은 그녀는 ** 듯이 물자를 사 모았다.
하지만 그녀가 떨어진 곳은 무적의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1960년대 소설 속. 그것도 일찍 죽을 운명의 여자 포탄으로!
시작부터 양어머니에게 버짐이 가득한 남자에게 팔려 `여자 종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남자 주인공과는 멀어져야 한다.
선수수는 당장 맞선 상대와 초고속 결혼을 감행했다.
이제는 안전하겠지?
여드름을 없애고 피부를 가꾸며 미모를 되찾고, 기근 시대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활로를 개척한다.
나날이 윤택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혼인신고서를 받아 든 선수수는 남편의 진짜 이름을 확인하고는 순간 얼어붙었다.
저기요, 지금 이혼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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