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친무는 남성향 사이다 소설 속으로 빙의해 남자 주인공의 하렘 구성원 중 한 명이 되었다.
젠장, 남자 주인공 따위!
그녀는 남자 주인공이 걸어갈 길을 자신이 걸어, 남자 주인공이 갈 길 자체를 없애버릴 것이다!
극한의 검기를 수련하고, 세상에 둘도 없는 희귀한 영약을 만들어낸다.
그녀는 신이 될 여자다!
신역의 정상.
지고신 중연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가 본존의 여자가 되고 싶다고 들었는데?”
소친무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뇨, 그건 오해예요!”
중연은 그녀의 손을 움켜쥐고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오해가 아니다. 천하를 네게 주겠다. 세상도 네게 주겠다. 그러니 너는 나에게 네 자신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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