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소소소는 큰길에서 고개를 들자마자 차원이동을 했다. 처음에는 고생스럽게 농사나 지어야 하나 싶어, 그녀는 손을 비비며 괭이를 들고 준비를 하던 참이었다.
그러다 그녀는 자신이 피난길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적대감이 가득한 고등학생인 원래 여주인공을 마주하며, 소소소는 헤헤 웃어 보였다.
원래 여주인공이 영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까짓 버섯 두 푼이면 되겠네, 내가 살게."
소소소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영지를 가로채 아무 데나 던져버렸다. "퉤!
이 몸은 굽실거리며 주는 음식 따윈 안 먹거든."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몰래 바꿔치기한 영지를 손에 쥐고 콧노래를 불렀다.
피난길 도중, 원래 여주인공은 틈만 나면 나타나 미남을 구해주며 자신의 선량함과 귀여움을 뽐내려 했다.
소소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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