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세계로 빙의하여 평범하게 십여 년을 보냈다.
3차 닌자 대전의 전장에 발을 들이기 직전, 우치하 이오리는 10여 년이나 늦게 도착한 치트 능력을 각성했다.
“조직에서 이미 결정했다. 닌자 세계의 억지력(신)은 네가 맡기로.”
아라이야가 말했다.
이오리가 대답했다.
“저도 겸손한 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큰일을 어떻게 제가 합니까?”
탁, 아라이야가 책상을 내리치며 말했다.
“우리가 이미 검토하고 결정했으니, 바로 너다.”
이오리는 그 자리에서 시 두 구절을 읊었다.
“그럼 저한테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이오리가 물었다.
“투영 마술, 무한의 검제, 그리고 영령전에 있는 각종 보구면 충분한가?”
아라이야가 말했다.
“충분하고말고요.”
이오리는 자신이 건담을 타고 광포(빔)를 쏘는 장면을 상상했다.
“그럼 가라.”
닌자 세계로 돌아온 우치하 이오리의 첫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닌자 세계의 공주(共主)가 될 것인가였다.
그렇다면 닌자 세계를 통일하고, 자신이 직접 황제가 되는 것이다.
“그럼 작은 목표부터 하나 세워볼까. 닌자 왕, 내가 반드시 된다.”
우치하 이오리는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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